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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행기표 이름 잘못 입력했을 때 대처법 총정리 - 안심하고 출국하는 꿀팁!

@전략파트2025. 7. 16. 13:40

해외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당황스러운 상황 중 하나는 비행기표에 이름을 잘못 기재했을 때입니다. 여권과 항공권의 이름이 다르면 비행기를 못 타는 건 아닌지 걱정이 앞서죠.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. 대부분의 경우는 간단한 절차로 해결이 가능합니다.



✅ 이름 오류 유형별 대처법

1. 성과 이름 순서를 반대로 입력한 경우

  • 예: HONG GILDONG → GILDONG HONG
  • 항공사 고객센터에 연락해 이름 순서 정정 요청
  • 보통 무료 수정 가능, 많아도 1만 원 이하 비용 발생
  • 여권 사본과 예약번호가 필요함
  • 출국 3일 전까지는 꼭 정정 완료할 것

2. 철자 1~2자 오타 (예: GILDONG → GILDON)

  • 소규모 철자 오타는 대부분 항공사에서 무료로 수정 가능
  • 항공사 웹사이트 실시간 채팅이나 이메일, 전화 문의 가능
  • 여권 사본 요청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미리 준비
  • 수정 처리에 1~2일 소요될 수 있으므로 빠르게 요청 필요

3. 미들네임 입력 또는 누락

  • 예: 이름에 ‘KIM JIHOON’인데 ‘JIHOON’만 입력
  • 미들네임은 필수 항목이 아님 → 대부분 항공사에서 문제 없음
  • 그러나 걱정된다면 고객센터에 확인 요청 후 메일 또는 문자로 회신 받아 보관

4. 하이픈(-), 띄어쓰기 오류

  • 예: ‘LEE-JI HOON’ → ‘LEE JIHOON’
  • 국제 항공사 시스템에서는 하이픈, 띄어쓰기 무시되는 경우 많음
  • 공항에서 문제 없다는 안내를 받을 수도 있지만, 가능하면 사전 문의 권장

5. 이름 전체를 아예 다르게 입력한 경우

  • 예: ‘김지훈’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입력
  • 이 경우에는 단순 정정이 아닌 ‘항공권 취소 후 재구매’가 필요
  • 항공권이 환불 불가일 경우, 취소 수수료가 크므로 주의
  • 티켓 조건에 따라 날짜 변경 후 이름 바꾸는 방식도 고려


📌 항공사 연락 전 준비사항

  • 항공권 예약번호(PNR)
  • 탑승자 여권 사본 (스캔 또는 촬영)
  • 이메일 주소 및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
  • 출발일자 및 항공편명

준비가 완료되면 항공사 고객센터에 전화하거나 이메일로 정정 요청을 합니다. 항공사에 따라 온라인 채팅 상담 또는 전용 수정 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.



💡 실수 줄이기 위한 예방법

  • 항공권 예약 시 여권 영문 이름을 그대로 복사해 붙여넣기
  • 여권의 성(SURNAME)이름(GIVEN NAME)을 구분해 정확히 입력
  • 동일 항공편을 가족 여러 명이 예약할 경우 각자의 여권 이름 반드시 재확인
  • 자동완성 기능 사용 시, 이전 데이터가 잘못 기입되지 않도록 주의

특히 국내 예약 플랫폼(예: 마이리얼트립, 인터파크 등)을 사용할 때는 시스템 상 성과 이름 구분 방식이 항공사와 다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.



🛫 출국 당일 공항에서의 대처

  • 사전 수정을 못했거나 애매한 경우, 체크인 카운터에서 직원에게 설명
  • 여권과 항공권 이름을 비교한 후, 시스템상 문제 없으면 탑승 가능
  •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공항 내 항공사 사무소에서 도움 요청
  • 저가 항공의 경우, 이름 변경이 매우 엄격하므로 출발 전 정정 필수

실제로 많은 항공사에서는 ‘1~2자 정도의 오류’는 문제 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. 그러나 여권과 전혀 다른 이름(예: 오타 3개 이상, 다른 사람의 이름)이면 항공기 탑승이 거부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.



✅ 이름 오류로 인한 추가 요금 사례

  • 국내선의 경우 대부분 무료로 처리
  • 국제선은 항공사마다 정책이 달라서 5,000원~20,000원 사이의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음
  • 예외적으로 ‘노쇼’ 처리되어 새로 구매해야 하는 경우도 있음
  • 정책이 유연한 항공사: 대한항공, 아시아나, 싱가포르항공 등
  • 정책이 엄격한 항공사: 저가항공(LCC) - 제주항공, 진에어, 에어아시아 등

반드시 항공권 예매 후에는 여권 이름과 완전히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하며, 출발 최소 3~5일 전까지는 확인 및 정정 절차를 마쳐두는 것이 안전합니다.



📣 정리 및 체크리스트

  • 이름 순서 바뀜, 소문자 대문자 오류 → 대부분 무관
  • 철자 오타 1~2자 → 무료 수정 가능
  • 이름 전체 다른 경우 → 재구매 필요
  • 출발일 임박 시 공항에서 해결 가능성 있음
  • 모든 정정은 예약번호 + 여권 사본 필요

위 내용을 참고하여,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항공사와 소통한다면 대부분의 경우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. 미리미리 점검하여 즐거운 여행 되세요! ✈️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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